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학생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2021 학생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각 학생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활성화를 위해 '2021 학생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 를 실시하여 관내 11명의 교원과 상담사를 대상으로 12월7일~2월8일동안 프로그램 실습을 중심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1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직무연수'에 대한 만족도 설문 결과 추가 실습 과정에 대한 연수 참여자들의 요구에 의해 개설하였다. 직무연수는 총 15시간으로 회복적 시스템(사전서클-본서클-사후서클)에 대한 이해와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의 형태로 운영하였다.


직무연수는 교원 및 상담사를 대상으로 총 20명(초 11명, 중6명, 고3명)이 참가하여 이수하였고, 이 중에서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는 총 11명(초 8명, 중 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기본 직무연수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 대면으로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조정가로서 역할을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12월7일~12월8일에 실시한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를 통해 이수자간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각 학교의 다양한 학교폭력상황에 대한 적절한 관계회복 프로그램 활용 등에 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대방초 교사는 “초등학교에서의 학교폭력 사안은 서로의 입장이 되어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 해결될 수 있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양측의 회복을 위한 조정 전문가 역할에 대해 이번 개설된 직무연수와 실습 연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막막했던 관계회복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 실습 연수를 운영해주어 감사하며 학교폭력으로 관계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적극 개입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본 연수의 진행 강사인 비폭력평화물결의 김석봉 대표는 “직무연수와 실습 중심의 자율 연수에 참여하신 모든 선생님과 상담사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는 말과 함께 “경찰청과 타 기관에서의 관계회복 조정가 과정에 대한 연수를 수차례 진행했으나, 남부청의 연수생들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사례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며, “각 학교마다 관계회복 조정가 양성을 통해 학교의 관계회복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향후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각 학교마다 관계회복 조정가 양성을 통해 건강한 소통을 통한 학생간 관계회복 활성화를 기대하며 연수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