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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의원, ‘가칭)양반마을 테마파크 조성방안 정책토론회’개최

남간정사-더퍼리공원-대전육교를 연계한 관광 가능할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인 남간정사가 있는 우암사적공원과 더퍼리근린공원, 국가등록문화재 제738호 대전육교를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8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주관해 열린‘가칭 양반마을 테마파크 조성방안 정책토론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 날 좌장을 맡은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남간정사, 백팽년 유허비, 삼매당, 쌍청당 등 기호학파의 선비문화유산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동구 가양동 일원은 대전시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곳”이라고 말문을 열고, “인근의 더퍼리근린공원과 최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된 대전육교를 연계한 전통문화 테마관광 사업을 적극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며 토론회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이“대전 유교선비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대전세종연구원 윤설민 연구위원, 사단법인 도시공감연구소 이준건 소장, 우송정보대 장인식 교수, 크리아키티브 건축디자인연구소 최형구 대표가 양반마을 테마파크 조성방안의 SWOT분석과 대전유교선비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양반마을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제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마지막 토론에 나선 대전광역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시의 유교문화자원 활용 현황 및 전망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 윤종명의원은 8대의회 임기 초기부터 정책토론회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우암사적공원 인근에 전통문화유산의 체험관 또는 테마파크를 조성해 지역개발 전략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여러 차례 해온 바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기호학파의 중심지이자 송시열선생을 배출한 대전이 보유한 선비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고, 양반(선비)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및 지역개발 전략 창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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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