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 식중독 예방 홍보 달력’을 만들어 배부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제작한 달력은 내년 2월까지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400곳에 식중독 예방 및 홍보 활동과 함께 배부되며, 현장에서 식품 취급관리, 영업장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점검도 병행될 예정이다.
달력에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가 식중독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예방 수칙, 월별 주요 발생 식중독 안내 등 식중독 예방관리 정보가 수록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식중독 예방 홍보 달력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겠다”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익혀먹기, 손씻기, 끓여먹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