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두관 의원, 양산시 현안 해결 특별교부세 18억 확보

- 양산시 재난·환경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이 양산의 재난·환경 예산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양산시청 재난상황실 정비 및 재해 예·경보시스템 고도화 사업비 4억 원이 확정됨으로써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 및 재난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인구가 35만 3천 명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관내 재난·환경 인프라의 노후화로 인한 침수피해 및 깔끔하지 못한 도시미관 등으로 많은 민원이 빗발쳤다.

 

이에 김 의원은 재난·환경 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쏟아왔다. 특히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우기 상습 침수 지역 침수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내연마을 우수관로 정비공사 및 덕계로 노후 우수관로 교체공사에 각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면 금산 완충녹지의 노후 시설물교체 및 환경개선사업에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환경개선사업으로 그늘막과 벤치가 설치되는 등 쾌적한 녹지 휴식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2022년 양산을 국비 예산 1,056억 원 및 교육부 특교 28억 9천만 원을 이미 확보한 바 있다. 연이은 예산확보에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진정한 일꾼이십니다”, “쭉 이렇게 우리 양산을 지켜 주세요.” 등의 댓글이 주를 이루었다.

 

김 의원은 “양산 발전을 위해 양산시와 협업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