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 해피콘서트…코리아아르츠와 함께

엔젤스하프앙상블(단장 최영진)의 4대의 하프 협연
해피콘서트를 오는 12월 20일(월) 오후 8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코리아아르츠그룹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겨운 한 해의 끝자락에서 고생해왔던 정부와 의료진, 국민 모두를 위해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자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 해피콘서트를 오는 12월 20일(월) 오후 8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 해피콘서트 오는 12월 20일(월) 오후 8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포스터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는 관객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함께 옴니버스 구성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연출되며, 장면마다 각각의 콘셉트가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삼촌이 조카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오랜만에 만난 동창 모임의 자유롭고 왁자함, 성스럽고 경건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등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하고, 종교적인 다양한 성탄전야의 모습을 함께 즐겨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크리스마스 해피콘서트는 특별한 분들의 참여가 많다고 한다. 예술총감독겸 테너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하만택, 지휘와 성악의 세계를 넘나드는 박상현 지휘자, 늘 어떤 음악을 준비해야 관객에게 인상깊은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가가는 음악감독 로즈송, 작가 이현주, 이효석연출,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에서 피들러 역을 맡았던 바이올리니스트 KoN(콘)과 뮤지컬배우 박수화, 팬텀싱어즈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포마스 또한 좀처럼 접하기 힘든 엔젤스하프앙상블(단장 최영진)의 4대의 하프 협연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국악신예 가야금 문기련과 소프라노 송난영, 김미주, 홍예선, 세계인의 대화합과 메조소프라노 양계화, 바리톤 곽상훈 등과 함께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장중한 피날레가 있다.

 

코리아아르츠그룹 하만택 대표는 인사말에서 연말이면 관습적으로 ‘다사다난한 한해가 저물고 있다’는 말을 해 왔다. 그런데 2021년은 연 단위가 아니라 나날이 정신없이, 눈뜨자마자 핸드폰을 찾아 ‘코로나’ 관련 뉴스와 경제동향을 살피며 시작하는 하루의 연속이지 않았나 싶다고 전하며, 힘겨운 시기인 만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진군, '2024년 제1회 신규공무원 소통데이'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개월간 시보 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이 되는 새내기 공직자 45명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규공무원 소통데이는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인 시보 떡 문화를 개선하고, 신규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소정의 선물 및 꽃다발을 울진군수가 전달하여 격려하였으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해 덕담을 전하고 소감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설명하며 "처음 접하는 업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이끌어 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6개월 동안의 시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대해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사회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공직자와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응을 도와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