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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 생태계 지속 위한 선제적 대응에 몰두

예술인(단체)·관광업계 생계안정 지원에 총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피해로 도민은 물론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문화향유의 기회와 오프라인 문화활동 감소를 최소화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정책 마련에 몰두한 한해였다.


도는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생계안정과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도는 도내 문화예술계의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예술인 재난극복 지원사업을 비롯해 예술인 재난지원금, 창작준비금 지원, 공연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98억원을 투입했다.


도는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세계서예비엔날레관 등 대표 문화예술공간 확충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시켜 향후 도민들의 문화향유의 장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몰두했다.


도는 코로나19에도 청정 전북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안심 여행체험 1번지로 조성하기 위한 관광지 방역과 음식점 시설개선 사업 등 수용태세 개선에 관광정책을 집중했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광산업 재개를 대비해 전북관광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소년 동반 가족여행이나 소규모 개별여행 등 변화된 여행 환경과 트렌드에 맞춘 관광시책을 펼쳤다.


도는 이와 함께 전북가야를 비롯해 마한, 후백제시대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발견됨에 따라 문화재별로 특성에 맞는 조사와 연구를 병행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전을 위한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도는 체육정책 분야에서도 드러나지 않는 성과들을 거뒀다.


도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모두 16개 종목 84개, 연인원 1만4천95명의 국내·외 전지훈련을 유치한 결과 16억9천여만원 지역경제 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계했다.


도는 이밖에도 내년 개최될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31개 사업에 국비 184억원 확보, 명예의전당 준공 등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시설, 2021세계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등 국제 규모의 태권도대회를 신규 유치하기도 했다.


도는 내년 ‘22년도 전라북도에 투입할 문화관광분야 국가예산 확보도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지난해 143억원 대비 36% 증가한 194억원을 확보해 각종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여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등 문화향유를 통해 도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꾀하려고 노력했었다”며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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