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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운영 강화에 힘써

2021 대안교육 위탁교육 기관 안내 책자 발간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2021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안내 책자' 를 제작하여 관내 136교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고, 11월 22일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 단위학교의 학교 부적응 학생, 위기학생 등에 대한 맞춤형 특별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수업 시간 중 일부 또는 전일제로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대안교육 위탁학교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지 못하여 중도탈락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 소속 학교에 학적을 둔 채 학교로부터 위탁 받아 교육하는 학교(교육시설)로, 인성․특기․진로‧직업교육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원 소속 학교에서 졸업장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책자 발간은 최근 학교 부적응 학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학교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하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부적응 해소 △자기발견의 기회 제공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 △다름을 존중하며 끝까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소개, 지정 현황, 위탁 절차 및 서식 등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22일에 실시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는 대안교실 연계 가능성과 다양한 대안교육 교수방법 및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수 있는지 등 대안교실 운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진로체험 연수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경인고 담당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분기마다 진행하는 체험 연수 및 사례 나눔은 막막했던 대안교실 운영에 길잡이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 며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적극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박래준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다양한 대안적 교육 기회를 제공해 모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희망을 품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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