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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제의 옛 정취愛빠지다’ 추억담은 사진전 열어

연제구의 옛 정취와 현재의 변화 모습 담은 사진 50점 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지역의 옛 모습부터 현재의 변화된 모습까지 한눈에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추억을 담은 사진전, 연제의 옛 정취 愛 빠지다’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추억을 꺼내보고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사진전과 온라인 사진전으로 함께 운영된다.


오프라인 사진전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구청 1층 중정홀에서, 27일에는 온천천시민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오후2시~5시)까지 전시된다.


전시장을 찾기 힘든 구민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사진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는 1관, 2관으로 되어 있으며, 갤러리360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에 전시되는 사진은 1890년대 세병교의 옛모습, 6.25 당시의 포로수용소, 1970년대 연산교차로의 모습 등 연제구의 옛 자취부터, 온천천, 거제동, 연산동의 과거와 현재 비교사진 등 옛 모습부터 현재 눈부시게 발전한 연제의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많은 분이 옛 사진을 통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 지금의 우리가 이루어낸 일들을 돌이켜보며 현재의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연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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