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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강동구,‘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줄인다

코로나19 속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동구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을 구성해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3월 구는 5개 시범동에 ‘우리동네돌봄단’ 25명을 배치하여 위기가구 안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10월부터 나머지 13개 동에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 39명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전 동에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 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강동형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됐다. 돌봄 활동을 위한 전문성 함양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참여자가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과 이력 등을 검토하여 사업에 적합한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월 71만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구는 시니어 돌봄단과 함께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비대면 방문 확인 및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 등의 돌봄 활동을 주 5회 실시하고 지역 내 고시원, 공원, 원룸 밀집지역 등을 순찰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을 통해 참여 노인에게는 보람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소외 이웃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안전망이 확보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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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