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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아토피·천식안심학교 비대면으로 지속 관리

시청각자료 사전 배포해 교실서 안전 시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아토피‧천식안심학교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간다.

완주군은 이날부터 5일간 6개의 아토피·천식안심학교 학생들의 아토피성 질환의 지속관리 및 정보제공을 위해 ‘비대면 환아·학부모 대상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비대면 교육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사전에 보건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청각자료, 체험활동,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6개 기관 학생들은 알레르기전문가의 시청각자료를 교실에서 안전하게 시청한다.

 

흥미유발과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이수 후에서는 낱말퀴즈와 숨은그림찾기의 체험활동과 실내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가정 내에서 보호자와 연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완주군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감염위험방지를 위해 교육을 비대면 교육체제로 전환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또한 안심학교 보건교사의 알레르기질환 관련 교육 이수를 의무화해 학생들의 알레르기질환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알레르기질환 관련 인지도 향상을 위해 6개 기관에 ‘아토피피부염 올바른 생활’이라는 배너를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완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지속관리,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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