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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도서관,‘플랫폼의 생각법 2.0’이승훈 저자 강연

플랫폼안에 담겨진 사람-정보-상품(서비스)-공간 개념과 생각법을 사례로 강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울도서관에서는 ‘플랫폼’을 주제로 11월 11일 오후 7시에 ‘플랫폼의 생각법 2.0’을 주제로 저자인 이승훈 교수를 (가천대학교 교수, 네모파트너즈 대표 파트너) 초빙하여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 ‘플랫폼’이라는 용어의 개념 및 확장이 경제적(비즈니스) 관점에서 파급효과, 가치창출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세계 10대 기업 중 7개 기업이 플랫폼 기업(2021년 10월 기준, Largest Companies by Market Cap)이 차지하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플랫폼은 오프라인의 기차역 등의 승강장에 포함되는 각종 교통수단과 승객들, 편의시설 등인데 온라인 기반으로 그대로 재현되어 다양한 공급자-수요자, 생산자-소비자 등을 연결·공유하는 양면시장을 형성한다.


서울도서관에서는『플랫폼의 생각법 2.0』저자인 이승훈 교수를 초빙하여 플랫폼이 무엇이며, 왜 이해해야 하며, 플랫폼 기업의 운영방식 등을 살펴본다. 플랫폼에 담겨진 사람-정보-상품(서비스)-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치를 창출·연결해가는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 즉 사람(소통) 중심의 페이스북, 정보중심의 구글, 상품 중심의 애플과 아마존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플랫폼 기업의 생각법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한국의 주요 플랫폼과 당근마켓, 오늘의집 등 새롭게 떠오르는 플랫폼 트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승훈 교수는 현재 가천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며, 네모파트너즈 어드바이저리 부문 대표이다. CJ 그룹 경영연구소장(2021-2014, 그룹 미래전략 수립, 회장 보좌), 인터파크 총괄사장(2009-2012,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그룹전략 수립), SK 텔레콤, 인터넷 전략본부장(2007-2009), SK 커뮤니케이션즈와 싸이월드 본부장(2005-2007)을 역임했다. 주요저서로는 「플랫폼의 생각법 2.0」, 「플랫폼의 생각법」, 「중국 플랫폼의 행동★방식」,「Subscription:구독전쟁」등이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플랫폼 기업이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플랫폼안의 세상이 우리 시대의 사회경제 및 사람의 요구를 반영하고 필요를 연결시켜주기 때문이다.”라며, “플랫폼 기업의 생각법을 통해서 우리 사회와 우리 시민의 필요를 다시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플랫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뉴스출처 :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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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