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부산 금정구 구서2동은 지난 8일 ‘도시숲 봉사단’이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동 마을문제해결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시숲 봉사단’은 관내 도시숲 속 노후화된 데크 계단과 액자로 인해 주민들이 보행 불편을 겪고 도시미관이 저해된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재정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취지 및 활동 계획, 도시숲 내 갤러리 사진 선정 등 회의도 진행됐다.
동은 도시숲 봉사단 활동과 함께 도시숲을 테마와 역사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가꿔 마을 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마을문제해결단은 금정구가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16개 동별로 발굴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