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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만나는 10월의 특별 기획전

Korea Part 1(한국 제1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평창군과 (재)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달빛생활문화센터 내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흑백 아날로그 사진의 세계적 거장 마이클 케나와 평창 젊은 작가를 대표하는 마혜련 작가의 특별 기획전 'Korea Part 1(한국 제1부)'을 개최하고 있다.


마이클 케나는 40년이 넘게 정방형의 필름 카메라로 흑백 풍경 사진을 촬영해왔고,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풍경 사진작가로 2007년 한국 첫 방문 시 찍은 강원도 삼척의 솔섬 사진을 비롯한 50점의 한국 풍경 사진을 모아 선보이고 있으며,


마혜련 작가는 평창군 대화면 출신으로 나를 뿌리 내리게 하고 키워준 이곳 ‘평창’의 산맥들의 가시거리 너머의 공간감을 물성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재)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마이클 케나와 마혜련 작가가 서로 다른 관점에서 풀어낸 한국의 자연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평창군 한왕기 군수는 “평창의 아름다운 산과 강원도, 나아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다양한 기획전 등을 통해 평창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본 전시는 월요일(휴관)을 제외하고, 10월 31일(오전9시 ~오후6시)까지 봉평콧등작은미술관(봉평면 덕거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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