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 한국재무관리학회, 2021년 추계 심포지엄 공동 개최

- 전북 금융산업 발전방안 논의 및 금융전문가 네트워크 확대
-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금융과 지역 금융의 기회‘ 주제발표·전문가 토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지역특화 금융모델을 정립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재무관리학회와 2021년 추계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0월 1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금융과 지역 금융의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학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발제는 △ 이준엽 UNIST 교수의 ‘국제 금융산업 동향과 지역 금융의 역할’을 시작으로, △ 노상윤 전북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금융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북의 현안 과제와 중장기 로드맵 구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이헌상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재만 숭실대학교 교수, Kevin Kim KAIST 교수 등 재무·금융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로 대표되는 경제변화 속에서 금융산업이 직면한 기회를 분석하고 전북 지역금융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여, 지속성장 가능한 금융모델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재무관리학회는 1983년 창립하여 현재 회원수가 820명에 이르며, 재무관리 분야의 이론과 실무, 응용 등 활발한 연구활동과 함께 지역 금융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재무관리학회 전상경 학회장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경제성장 불균형과 계층 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금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불안정한 경제환경 속 지역금융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북도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금융·재무관련 학계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특화 금융산업 육성정책을 발굴하고 전라북도가 명품 국제금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이올라의 스피치AI 기술, 용어 인식에 있어 오픈AI의 위스퍼를 능가

아이올라 모델은 제조, 공급망과 물류, 제약 등의 산업 전반에 걸쳐 보고와 검사 수행을 위한 맞춤형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 생성을 자동화한다 텔아비즈, 이스라엘, 2024년 4월 20일 /PRNewswire/ -- 음성 데이터를 캡처하여 비즈니스 업무흐름을 자동화하는 AI 기반 기술인 아이올라(aiOla)는 음성 인식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발표했다. 새로운 키워드 탐지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올라의 솔루션은 산업별 전문용어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인간의 숙련도에 맞춰 발전해왔다. 특허를 받은 AdaKWS 모델은 키워드 탐지에서 95%의 정확도를 달성함으로써, 88%의 정확도에 도달하여 업계 최고였던 오픈AI의 위스퍼(Whisper) 모델을 능가했다. 키워드 탐지는 미리 정의된 단어와 구문을 감지하여 전문 용어를 식별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음성 인식의 필수적인 측면이다. "택배가 파손된 채로 도착한 경우를 생각해 보세요. 택배기사는 그 상황을 설명하는 특정 코드와 약어를 사용하여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러한 코드와 약어가 키워드입니다. 업계 전문용어는 어디에나 존재하며, 많은 분야에서 작업자들이 하는 말의 절반까지 차지할 정도로 의사소통을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