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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다같이 줍자! 동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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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최근 동대문구에서는 줍깅 열기가 뜨겁다.


줍깅이란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줍깅 활동은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기후 이상으로 부정적 환경 변화를 겪으면서 지구돌봄 캠페인과 궤를 맞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친환경 활동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이 소수 인원으로 그룹을 구성한 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으로도 많이 진행하는 추세다.


동대문구는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올 4월부터 지역환경개선 캠페인의 일환인 줍깅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9개의 자원봉사캠프가 총 30회에 걸쳐 동대문구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우며 달렸다. 누적 참여인원은 203명에 달한다. 자원봉사캠프의 줍깅 활동을 위해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집게, 종량제 봉투, 장갑 등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줍깅활동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는 “의외로 동네에 쓰레기가 많아 놀랐고, 주변을 더 잘 살피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줍깅 캠페인은 10월까지 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와 단체에서 신청을 받아 자유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10월 21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착한 발걸음 ‘오늘도 줍깅’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쓰레기를 주우며 누적 걸음 수 10만보를 채우면 추첨을 통해 상품 및 종량제봉투 등을 제공한다.


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체육시설 이용이 제한적이고 대규모 걷기 행사 등이 중단됨에 따라 활동량이 감소한 구민들이 걸으면서 쓰레기도 주우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쓰레기를 줍는 동작이 일반적인 조깅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더 크다고 한다. 지구를 지키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줍깅활동이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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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스쿨존 무신호 횡단보도 안전하게…보행자 유도등 전 구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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