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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가족을 응원합니다''…16일 온라인 서울가족축제

서울시, 10.16. 14시 ‘온라인 서울가족축제’ 개최…10.7일까지 사전 접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로 지친 서울가족을 위로하고 가족의 다양성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2021 서울가족축제’가 오는 10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서울가족축제는 ‘서울 가족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썬캐쳐 모빌만들기 ▴가족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 ▴가족고민 상담소로 알차게 꾸며진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가족축제에 앞서 10월 7일까지 패밀리서울 누리집을 통해 썬캐처 모빌만들기 키트 신청과 가족 상담 사연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썬캐처 모빌만들기는 총 50가족에 키트를 사전 제공하고, 축제 당일 유튜브를 통해 함께 만들 계획이다. 배송지가 서울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이어지는 시민영상 상영회는 “그래서 가족이지!”의 영상 공모전 수상 작품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삶을 소개한다.


수상작은 총 15편으로 ▴대상(1편) 네가 걱정돼서 왔어. 가족이니까 (Jelly&Kelly_최지환 김국현) ▴최우수상(1편) 가족사진관(김소영 강도원 박혜미 신지환 정주호 조희수 이진서) ▴우수상(3편) 우리가족 단톡방(김주은), 민트초코(최지유 이은주 강서희 김희주), 가족 식사(햇반_장은준 이세중 김용휘) ▴장려상(10편) 우리는 가족입니다(정재훈), 그래서 가족이지(이수빈), 나에게도 가족이 있다(윤미선), 열린 마음으로 바라봐 주세요(황윤영), 그래서 가족이지! (류승민), 내 그리움 속 가족(이유빈),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나(지지), 풍년떡집(홍하은), 따로, 또 함께, 그래도 가족이니까(베니), 할배! 할배! 너무 보고 싶었어!(이원섭) 이다.


아동교육 전문가인 문미옥 교수, 최인호 진행자와 함께 서울시민의 고민을 들어보는 가족고민 상담소도 진행한다. 사전에 접수된 사연과 실시간 댓글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가족축제는 행사 당일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패밀리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서울가족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서울 가족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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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