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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소형 식당 음식쓰레기 무료로 치워드려요“

영업장 면적 200㎡ 미만인 4,167개 소형 음식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소형 식당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거둬간다.


이번 한시적인 무료혜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이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미만인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 4천167개소다.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영업주는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를 점포 앞에 내놓으면 된다. 이때 반드시 물기를 제거하고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배출시간은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 전날은 배출이 금지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무상수거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상공인 생활 안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책을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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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