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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술치료로 부모와 자녀간 마음알기

15가정 30명 대상으로 실시…가족간 관계회복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미술치료를 활용한 부모-자녀 마음알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모와 자녀간의 스트레스와 예민도가 높아져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센터는 가족간의 불안이나 갈등을 해소하고 부모‧자녀간 관계 회복을 위해 교육희망자를 모집해 15가정(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희정 미술심리상담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물고기 가족화를 통해 객관적으로 우리가족 들여다보기, 보석 비즈작업으로 자녀와 친해지기 활동 등을 하면서 부모‧자녀간 유대 관계를 강화했다.


교육 참가자 임영미(여, 38세)씨는 "야외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집안에서 게임만 하는 아들과 갈등이 많았는데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며 아이와 소통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미술치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모‧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갈등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향후에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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