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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동구,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짓, '라라美 댄스페스티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동구의 후원으로 한국장애인무용협회에서 주최하는 '라라美 댄스페스티벌'이 오늘부터 3일간 열린다.


'라라美 댄스페스티벌'은 특정 장애의 이해를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짓'이라는 주제로 시각·청각 장애를 대상으로 다른 유형의 장애예술가들이 함께 협력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날인 9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는 댄스컴퍼니 미디우스 대표 이광석이 선보이는 전통을 재해석한 현대무용을 시작으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연주와 ‘서정춤세상’의 국악과 전통춤의 향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한빛예술단’ 김지호와 ‘케일휠댄스프로젝트’ 고아라의 사회와 함께 ‘더 블라인드 밴드’의 연주가 무대에 오른다. 이 날은 특히,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축제 워크샵’에서 발굴한 17명의 장애예술가들과 ‘케인앤무브먼트’가 함께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날인 11일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서원대 홍혜전 교수의 사회로 “지금 여기! 장애인 무용예술의 혁신과 발전”이란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이어, ‘룩스빛아트컴퍼니’의 무대를 시작으로 전통춤꾼 이우선, 강동구의 ‘하늘나무무용단’, 그리고 대구의 장애인무용단 ’P.A.R.O.T’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여,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되고 문화적 권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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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 사업에 1,318억 원 투입이 확정됐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횡성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