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

서대문구,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삶의 가치 찾기 돕는다

청년·일자리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청년도전 지원 사업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대문구는 고용노동부 공모를 거쳐 ‘2021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이 주 대상이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20만 원을 지급한다.


구는 2019년 도시재생앵커시설로 개관한 ‘신촌, 파랑고래’를 중심으로 청년 및 일자리 관련 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특히 취업지원서비스 참여가 어렵거나 심리 상담이 필요한 청년 등 사회적 소외층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이 이달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독립생활을 응원하고 진로 설계와 상담을 하는 '비바 독립, 만 18세'를 운영한다.


또한 인생을 설계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는 여정의 프로그램으로 ‘㈜커리어투어’가 7월 21일∼9월 1일에 '나다움을 찾는 순간 – 모먼트(Moment)', ‘진저티프로젝트’와 ‘앤파씨’가 7월 20일∼8월 26일에 'My Little Forest - 내 마음 속 작은 숲 가꾸기'를 진행한다.


구직 단념 청년과의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삶을 방향을 제시해 온 ‘니트생활자’는 기존 커리큘럼을 서대문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적합하도록 변형한 '니트컴퍼니 서대문점'을 7월 26일∼9월 10일에 연다.


‘신촌, 파랑고래’는 문화예술 분야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작과 취업에 관한 내용을 다룬 '모든 사람에게 시간-지정-티켓이 필요합니다'를 7월 22일∼9월 4일에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와 컨소시엄 협력단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들이 청년들에게 삶의 가치를 찾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