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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향후 대권 경쟁 재보선을 앞두고 시험대올라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향후 대권 경쟁에서 자신의 입지를 좌우할 4.27 재보선을 앞두고 야권 내에서 코너에 몰리고 있다.

후보등록일(12∼13일)이 10일도 안 남은 현재까지 진전이 없는 민주당과의 김해을 후보단일화 협상을 놓고 민주당과 시민단체 등이 유 대표를 그 원인으로 지목, 공격하고 있어서다.

민주당의 이날 의원 총회에서는 유 대표를 향해 "전형적인 분열주의", "떴다방 정치"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최인기 의원은 민주당의 `순천 무(無)공천' 방침과 관련, 유 대표가 "별 의미가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 "제1의 통합 대상은 참여당인데, (유 대표가) 이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는 상황에서 지도부는 뭘 했느냐"고 성토했다. 

유 대표는 MBC 라디오에 출연, "야당이 힘을 합치는 것은 한나라당을 상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텃밭인) 순천에서 후보를 안내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참여당은 (경선에서) 지더라도 명예롭게 질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요청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유독 김해에만 다른 데서는 안 하는 동원경선을 주장하고 있다"며 민주당에 책임을 돌렸다.

그는 전날도 "저희의 큰 잘못은 강자의 횡포에 굴종하지 않은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야권에서는 유 대표가 민주당 등의 비판에도 강경하게 기존 경선 방식을 주장하는 것은 김해을 선거에서 승리, 이번에 원내에 진입해야 내년 대권 경쟁의 구도를 결정할 차기 총선을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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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천사운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원주시 천사지킴이 연합회는 4월 24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서로돕기 천사운동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원주시의원들의 천사운동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천사운동의 수혜자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원주시 천사지킴이 연합회 이상혁 연합회장은 “천사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조용기 위원장도 “원주시의회는 천사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위원회 차원에서도 천사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