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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리랑TV, ‘고유가 시대, 복고난방 용품이 뜬다’ 27일 방송

2011년 12월 23일 -- 2011년 겨울, 기름 값 및 전기요금 인상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난방용품에도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는데. 올 겨울 떠오르고 있는 복고 난방용품을 <아리랑 투데이>에서 소개한다.

추운 겨울 시장 거리, 상인들의 필수품 의자가 있다. 바로 복고 난방용품 첫 번째, 촛불의자이다. 촛불의자는 과거 우리 조상들의 방 안을 밝히던 촛불이 난방용품으로 재탄생한 사례이다. 추억의 난방용품 두 번째는 화목난로이다. 1960~70년대 겨울나기 필수품이었던 화목난로. 가스나 전기 등 대체연료에 자리를 내주고, 80년대부터 서서히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연일 오르는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서 이 화목난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추억의 난로인 화목난로는 이제 저렴한 유지비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우리의 전통 구들이 있다. 전통 구들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구들 놓는 방법을 알려주는 배움터도 많이 생겼다. 두께가 넓적하고 크기가 일정한 돌을 빈틈없이 놓은 후에, 황토를 두 번 세 번 발라서 방바닥을 완성한다. 한국에만 존재하는 전통인 구들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 겨울, 추억도 되새기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복고난방을 소개한다.

12월 27일(화) 오전 7시, 낮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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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