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여주휴게소,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크리스마스 우물’ 선물

탄자니아 마카바코(Makabako)초등학교_우물전달식

2011년 12월 23일 -- 태아산업(주) 여주(강릉방향)휴게소의 직원들이 국제구호NGO 월드쉐어의 아프리카 식수개선사업 우물파기 프로젝트 후원에 동참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의미 있고 따뜻한 선물을 준비하고자 했던 직원들이 뜻을 모아 열악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생명의 우물을 선사한 것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고객들에게는 가장 편안한 쉼을, 지구 반대편 소외된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여주휴게소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어 더욱 뜻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달 여주(강릉방향)휴게소가 월드쉐어와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하며, 저개발국가 빈곤아동의 삶과 권리향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는데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여주휴게소의 선행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중 최고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에 한국도로공사, 월드쉐어와 함께 대대적으로 제3세계 아동돕기 캠페인 활동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작년 11월엔, 월드쉐어와 함께 ‘찾아가는 나눔문화’ 행사를 펼치며, 휴게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 빈곤현황에 대해 알리고, 나눔과 기부문화를 정착하는 일에 동참하였다.

또한, 지난 1월 열악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미얀마 양곤 빈민지역 주민들에게 생명의 우물을 선물하여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우물을 선물한 것이다.

월드쉐어 식수개선사업 담당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식수·위생시설이 취약한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역에 71호 우물을 설치하여, 이로 인해 마카바코(Makabako)초등학교 1,500명의 학생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준비 ‘스타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