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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효율성 향상으로 에너지 걱정 없는 공공시설

 
  • - testo 480으로 ‘에너지 절약 비용 절감 실내환경은 쾌적’
    - 공공건물 에너지 효율관리의 모범실천에 큰 효과 기대
다기능측정기 testo 480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점검해 비용절감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011년 11월 25일 -- 동절기 전력대란이 예고됨에 따라 정부의 에너지 수요 관리에 대해 더욱 강경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상업 및 교육용 건물에 대한 난방온도를 20℃ 이하고 제한하고, 대상도 47,000개소로 대폭 확대했으며, 2000TOE(Ton Oil Equivalent 원유 톤당 발열량) 이상 일반용 건물 및 사업장 2,600개소에는 정해진 피크시간 대에는 30분간 난방을 중지해야만 한다.

이와 더불어 많은 공공건물은 “에너지 절약이 애국이다”와 같은 표어를 걸고 옥상녹화사업과 LED조명 등 많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효율성 면에서는 커다란 효과를 못 보고 있는 상황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많은 공공기관이 전구를 바꾸고 실내온도를 낮추어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고는 하지만, 쾌적함이 사라져버린 실내 환경으로 인해서 끊이지 않는 민원과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역효과를 발생시킨 것이 큰 이유가 될 수도 있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일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일을 동시에 해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5년 전부터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으로 여러 공공건물과 대형 빌딩의 에너지진단을 대행하고 있는 H사는 작년부터 부쩍 진단요청이 늘어났다고 한다. 진단 전문기사들이 주말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일을 하느라 불만이 높아짐을 감지한 대표는 전문기관이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장비를 보다 뛰어난 성능의 새 장비로 구축하기로 했다.

장비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한 달 가까이 데모용 testo 480 및 여러 측정 장비를 사용한 뒤, 진단 전문기사들과 회의를 하여 장비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자 다른 측정기에 비해 다기능 측정기 testo 480의 만족도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 다양한 분야를 편리하게 측정했는데, 결과에 대한 정밀도 또한 더욱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H사는 testo 480으로 여러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점검하면서 건물의 상태와 구조를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공조설비의 효율적인 운용, 건물 내부의 에너지의 흐름과 상태 등의 공기조화를 점검하여 최적의 상태를 알아냈다. 빌딩을 방문하는 민원을 위한 공간부터 직원들의 사무공간까지 벽과 창, 바닥, 천장의 표면온도, 실내 습도, 공기의 흐름과 질 등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건물의 실내 온습도와 풍속, 압력, 조도, 방사열, 난류 및 CO2 등을 모두 측정하여 에너지 사용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했다. 그리고 이 측정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인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했다. 그 결과 실내환경 측정 결과 에너지를 20% 가까이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진단을 토대로 관리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좋은 사례도 만들었으며,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더욱 쾌적한 분위기에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관 시설 담당자 말이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으로서 가장 듣기 좋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뿌듯한 평가’라는 H사의 측정 작업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수집된 측정 정보를 ‘Easy Climate’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보고서를 제공하면서 정기적으로 에너지 효율성 상태를 점검해 주기로 했다.

이로서 H사는 testo 480으로 고객 만족도와 작업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생긴 것을 감지하고, 실내 공기조화를 위한 의무 보유장비로 testo 480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오차율이 거의 없는 testo 480과 스마트 프로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브가 측정 작업에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H사 대표는 “고객은 비용절감으로 이익을 얻고, 시설 이용자는 쾌적함으로 즐겁고, 에너지를 절약으로 환경을 살리도록 도와주는 testo 480이야 말로 에너지진단 전문가이다. 역시 환경 선진국인 독일제품이라 뭔가 다르다”라고 말하며 “편리함과 정확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테스토 제품의 2년 무상 A/S는 측정 전문가들에게 아주 반가운 일이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라고 하며 만족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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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