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홈플러스(주), 2025년 재생원료 30% 이상… 재질·구조 개선 공동 선언

환경부, 양질의 재생원료 공급 및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은 1월 19일 홈플러스 강서 본점에서 환경부 홍정기 차관, 홈플러스(주) 김웅 전무와 함께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홈플러스 김웅전무, 환경부 홍정기 차관, 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

홈플러스(주)는 2025년까지 재생원료 사용이 가능한 포장재에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를 30% 이상 사용하고, 포장재 사용시 재활용성을 우선 고려하여 2025년까지 전환가능한 품목을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과 구조로 개선하기로 선언했다.

 

이미 여러 글로벌 기업들은 재생원료 사용 등 플라스틱 감량과 재활용을 위한 목표를 선언해 왔고 홈플러스(주)가 국내 유통업계 중 최초로 재생원료 사용 목표를 선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환경부는 양질의 재생원료 공급과 재활용이 쉬운 재질‧구조의 포장재 생산을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공제조합은 재생원료의 품질향상 및 안정적 공급과 재생원료 포장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지난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시행되고 있고, 선별-재활용업계에서도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을 위한 시설개선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2년까지 10만톤 이상의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를 국내에서 생산하여 그간 수입되어 온 폐페트와 재생원료(‘19년 7.8만톤)를 전량 대체하고 국내 재생원료 시장뿐 아니라 수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재용 공제조합 이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로 확보된 폐페트 재생원료의 수요창출을 위한 모범사례로써, 보다 많은 기업들의 폐페트 재생원료 사용 동참을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 국내산 페트원료로 생산된 재생제품의 사용량이 늘어나 재활용 강국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도 재생원료가 포함된 제품을 많이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길종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서 창원시선수단 환영·격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를 대표해 입장하는 ‘창원시선수단’을 뜨겁게 환영ㆍ격려했다. 개회식에서 16번째로 입장한 창원시 선수단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로 입장했고, 이에 홍 시장은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영하면서 격려·호응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여하여,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창원시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창원시선수단은 이번 제63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단 전원은 우수한 경기 성적 획득은 물론 스포츠정신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며, 경남의 수부이자 스포츠 메카 도시 창원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