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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신간] 시집 '아직 오지 않았다:삶이 한편의 시가 될 때까지' 출간


 

 

곽윤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본부장이 시집 '아직 오지 않았다:삶이 한편의 시가 될 때까지'를 출간했다.

곽윤석 본부장의 이번 책은 그가 공직생활과 교수생활을 하며 틈틈이 써왔던 시와 잠언들로 엮은 자전적 시집이다.

88편의 시와 200여 개의 잠언을 시간 순서로 모아 펴낸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희망이 있다는 믿음과 무거운 성찰, 따뜻한 위로, 인생을 바람처럼 대할 수 있는 가벼움을 주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다.

 

저자는 "'꿈은 언제 현실이 되는가'라는 물음으로 매일 써내려 간 문장들은 때로는 희망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꿈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다짐이 되기도 하며 그림자처럼 늘 곁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득 오십대 중반, 인생의 전환점에서 바라본 삶에 대한 관찰과 통찰과 성찰, 관찰하면 사실이 보이고 통찰하면 본질이 보이고 성찰하면 인생이 보이는 것 같다"며 "이런 시간들과 느낌들을 독자들과 공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자 곽윤석은 경영학 박사로 여주대 경영과 특임교수를 지낸 바 있다. 그는 15년 간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회 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경기도청 홍보기획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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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