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홍상수 기자] 드림스드림(대표 임채종), 국제정보기술민간협력기구(WTIT, 대표 김정중), 플러스코프(주)(대표 김인지), (사)새길과새일(대표 최종원)가 4월 9일 동반성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4개 단체는 ‘저개발국가 학교 설립 및 운영을 통한 인재양성’ 이란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한다.
각 단체는 종전까지 저개발국가에 학교 짓기, 컴퓨터 센터 운영, 교육 역량 강화, 장학 혜택, 의료 상담 및 지원, 창업 지원 등을 진행해왔으나 이번 MOU 체결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드림스드림은 해외에 학교건립 및 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 국제정보기술민간협력기구(WTIT)는 해외학교 운영에 필요한 IT장비 및 인력 지원, 플러스코프(주)는 해외 학교 교육에 필요한 교육 솔루션 및 기술 지원, (사)새길과새일은 해외 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4개 단체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저개발국가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향후 ‘2026 제주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