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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기사논평)풀무원 샘물성매매비용요구 갑질의혹

풀무원 샘물 실수인가 조직 시스템의 문제인가? 불매운동조짐확산

대기업 갑질의혹,성매매비용대납요구
철저한조사를 통한 올바른 기업문화정착을 위해 변화되야할것...

데일리연합 김용두기자의 뉴스논평 = 어제 JTBC를 통해 방송된 풀무원 샘물 성매매의혹 및 갑질의혹관련 방송내용입니다. 

국내 대형 생수 회사, 풀무원샘물이 협력사를 상대로 수년 동안 갑질을 해 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본사 담당자가 협력사에 수시로 돈을 요구하고 해외 성매매 비용까지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지난해 6월, 풀무원샘물 담당자가 이 업체 임원에게 보낸 메시지입니다.

자신의 해외여행 일정을 알려주며 유흥 비용 견적을 알아봐달라고도 합니다.

현지 성매매도 암시합니다.

협력사 측은 현지 가이드를 소개해줬고 술값과 성매매 비용 수백만 원을 부담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본사 담당자는 수시로 돈을 요구하며 가족 여행 휴가 숙박비도 챙겼습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 : (방 2개짜리 풀빌라 확인해서 알려준대요.) 휴가가 20일부터 27일까지거든요. 20일부터 5박 6일 가능합니다.]

협력업체 측은 거절할 수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보도내용전문)

어제 JTBC방송된  풀무원 협력업체에게 성매매비용 대납요구관려하여 불매운동조짐확산과 댓글에 원래부터 풀무원의 갑질은 한두번이 아니다라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며 불매운동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의 갑질의혹 프랜차이즈와 가맹점간의 갑질의혹은 한두해의 문제가 아니다. 
전면적인 법문제를 재검토하고, 상습적인 문제들이 발견될시에는 기업 처벌규정을 강화해야한다. 이번보도를 통해서도 대한민국 대표기업중 하나인 풀문원에서 생긴 이번 의혹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무엇보다 어쩌다 발생이 된것이 아닌 기업조직의 방관에서 시작된 시스템이 그런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충격을 주고있다. 

건강한기업이라고 대다수의 국민이 이해하고 있는 풀무원은 지난 유기농제품의 과대광고논란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인터넷 누리꾼들은 어디한두해던가 터질것이 터져서 놀랍지도 않다.라는 입장을 올리며 풀무원의 이번 성매매비용대답의혹관련해서 당연히 그럴수있다. 라는 반응과 이런기업은 사실확인시 즉각 불매운동을 통해 악덕기업으로 판단시에 먼저 소비자의 힘으로 기업인식을 바꾸어야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힘으로 일어난 기업 정부의 많은 지원의 혜택을 받고 성장한 기업들이 사회환원과 공헌 올바른기업철학을 통해 100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철학이 있는 기업은 결국 경영자들의 몫이다. 

하지만 국내 기업문화는 수많은 혜택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많은 기업들이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대기업들이 먼저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글로벌경쟁력에 맞춘 기업경영철학과 그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수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조언되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적인식에 부합할정도로 기업윤리경영에 올바른 실천을 하고있는 대기업들의 행보에대한 인식은 달갑지 않다. 

잘하는것은 박수를 치고 응원을 해야하는것이 마땅하지만, 언제까지 대기업들에게만 몰아주는 정부의 혜택과 로비의혹 문제가 발견될시에도 처벌은 솜방망이처벌이라 느끼는 이부분에 관련한 법 제도수정은 분명히 개선되어야 마땅하다.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경쟁력을 위한 수많은 노력과 땀흘림을 통해 성장해왔다. 급성장속에서 세계속에 대한민국을 인식시켜가는데 많은 역활을 해온것은 사실이지만, 중소기업을 동반성장시켜내는 부분에는 실패했다는 평가다. 

상생을 주장하고 나라의 허리를 담당하는 실질적인 중소기업강화정책을 대기업들이 대표적인 선두주자들이 되어 이끌어내는 구심점을 만들어가는데 소홀했다는 지적이 많다. 

이번 풀무원샘물의 성매매금액 금전요구 갑질의혹은 신속한 조사를 통해서, 진상이 규명되어져야한다. 또한 조사에 따른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 모습과 진정한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보인다. 

보도에따르면 담장자를 해임했다고는 하나 단순한 하나의 문제만으로 비추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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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스포츠진흥원 충남연합회, “충남 문화e스포츠협회(가칭)설립, 이사회·간담회” 개최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산하 “충남문화e스포츠협회(발기인 대표 정연호)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이사진 위촉 및 간담회”가 충남 천안시 소재 충남도민일보 본사 사무실에서 4월 18일 거행됐다. 이날 이사회는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박순옥 부회장, 대전연합회 손용호 회장, 김현철 전문위원,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발행인, 정연호 충남연합회 회장(협회 발기인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설립은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화로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 및 산업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 e스포츠 교육화, 등급화, 직업화, 산업 분야 등에 따른 제도를 정착화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는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이 9년 동안 이스포츠 산업화를 위한 중국과 일화와 세계적인 기업 텐센트, 완미세계, CKEC 대회 등을 통해 진행했던 과정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들을 공유했다. 전 이사장은 오는 7월에 세계적인 기업이 한국 방문 계획이 있다고 하며, 이는 중국의 이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을 연계한 “문화교류 산업을 잇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협회 이사진들의 관심사는 ‘시니어 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