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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SR-Kendall Square, 아시아-태평양 최초로 물류 센터 WELL Gold 등급 인증 및 LEED Gold 인증 획득

굴지의 아시아-태평양 물류 플랫폼이자, 한국 최대의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회사인 ESR Cayman Limited (이하 "ESR"; SEHK 증권코드: 1821)는 한국 켄달스퀘어 부천로지스틱스파크를 대상으로 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WELL Gold 등급 인증을 받았다. ESR은 건강과 웰빙을 도모하는 뛰어난 물류센터 근무 환경을 구축한 성과를 환경분야 세계 최고의 국제공인기관인 International WELL Building Institute (IWBI)로부터 현장 실사 및 세부 조건에 대한 심사 등을 통해 검증을 받아 WELL Gold 인증을 받았다.

켄달스퀘어 부천로지스틱스파크는 켄달스퀘어 고양로지스틱스파크와 더불어 WELL 인증 외에 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LEED) Gold 또한 획득하였다.

ESR-Kendall Square의 CEO 남선우 대표는 "전자상거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지속가능성을 중요시하는 다국적 기업과 주요 한국 기업의 현대적인 대규모 물류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었다. 당사는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단순히 물류 시설의 대형화 및 개발 효율화에만 방점을 두지 않고, 지속가능한 물류시설들을 시장에 공급하는 데 앞장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WELL Gold 인증을 획득한 아시아-태평양 최초의 물류센터를 국내에 개발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면서 "LEED Gold 인증과 더불어, 본 인증은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 근무자들과 고객사의 번영을 지원하는 최고 수준의 물류시설을 제공하고자 하는 당사의 꾸준한 열정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WELL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실제 성과 기반의 평가 시스템으로 근무 환경 내 근무자들의 건강과 웰빙 측면에서 건물 설계와 성능을 평가한다. Gold 인증 과정은 상주 근무자들의 웰빙 개선에 크게 작용하는 10개 핵심 요인 (공기, 물, 영양, 조명, 운동, 쾌적 온도, 소음, 자재, 심리, 커뮤니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 (U.S. Green Building Council) 가 제정한 LEED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우수성 평가의 기준으로 친환경 건물의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관리 솔루션을 평가한다.

ESR의 최첨단 물류시설들은 기획부터 시행까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켄달스퀘어 부천로지스틱스파크와 고양로지스틱스파크에는 에너지와 자원의 절약, 재활용 향상 및 환경 영향 감소를 위한 요소들이 도입되었다. 에너지 절감 조명, 친환경 전열교환기 ERV 환기시스템, 절수조경, 수자원 절약장치, 재활용물품 보관 및 수거 장비 등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설비들이 도입되었다. 뿐만 아니라, 비-CFC 냉매사용과 저공해 자재 외에 공기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차량 및 공유차의 지정 주차장 및 자전거 보관소 등도 도입했다.

ESR 공동설립자 겸 공동 CEO인 Jeffrey Shen과 Stuart Gibson은 "지속가능성과 상주 근무자의 웰빙은 당사의 전략적 우선순위 중에서 가장 우선하며, 최고의 물류시설 공급과 당사가 진출한 국가 및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앞으로도 통합 물류시설 운영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물류시설 개발 산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고, 최고의 시설로 이 산업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발표된 지속가능성 정책의 실행에 전념하고 있는 ESR의 아시아-태평양 소재 물류 시설들은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예로, ESR 포트폴리오에는 LEED 인증을 받은 다수의 물류센터 및 일본 생물공생사업촉진협의회 (Association for Business Innovation in harmony with Nature and Community, ABINC) 와 건축환경종합성능평가시스템 (Comprehensive Assessment System for Built Environment Efficiency, CASBEE) 이 인증한 시설들이 포함되어 있다.

ESR은 WELL과 LEED 인증 외에 2019 GRESB 벤치마크에서 최고등급인 5-Star를 받았다.

ESR 소개

ESR은 운용 면적과 보유자산의 가치 측면에서, 그리고 운용 중인 펀드와 투자 상품의 자산 가치 측면에서 아시아-태평양 최대의 물류시설 플랫폼이다. 경영진과 Warburg Pincus가 공동 설립한 ESR과 ESR이 운용하는 펀드와 투자 상품은 APG, SK Holdings, JD.com, Goldman Sachs, CPPIB, OMERS, Ping An 및 Allianz Real Estate 등 세계 최고의 투자자들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ESR 플랫폼은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및 인도에 구축되어 있다. 2019년 6월 30일 현재 ESR이 직접 보유한 자산과 ESR이 관리하는 펀드 및 투자 상품과 관련해 운용 중인 자산가치는 미화 약 202억 달러다. ESR이 완공하거나 개발 중인 자산의 면적과 향후 개발을 위해 확보한 부지의 자산 연면적을 합하면 총 1,530만m2가 넘는다. ESR은 2019년 11월 1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출처: E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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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