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장애우뉴스]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 ‘곤충 생물종 선별 전문가(Sorter) 양성’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중증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개최한「2019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이 12월 2일 공단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입상작은 대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이 선정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에서 제출한 ‘곤충 생물종 선별 전문가(Sorter) 양성’이 선정되었다.

 대상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되었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에서는 이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하여 검토 및 예산 마련 후 중증장애인 고용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을 추진한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처음 개최되는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주신 점에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 중증장애인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함은 느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