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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마음의 병” 정신불안장애 진료환자 지난해 각각 70만 명까지 증가

제니진의 팟캐스트 방송 ‘고민 잘 해결해주는 누나의 나지행’


경기침체에 따른 스트레스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박감, 갈수록 심해지는 각종 범죄등 연령과 성별, 직종을 불문하고 일반인, 유명인들까지 극단적 선택이나 충동적인 행동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신건강 질환 관련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마음의 병을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방치하는 것이 아닌,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제이앤씨(JNC) 제니진 대표는 “한국은 사회풍토가 표현보다는 감추는 미덕의 전통이 소통의 부족으로 우울증 환자수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것이 대한민국 우울증 환자수는 미국과 비슷한 수치이나 자살률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는 이유이다. 또한 치열한 전쟁터와 같은 경쟁구도의 사회가 갈수록 소통하기 힘든 구조로 만들 것이며, 소시오패스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원인이기도 하다.

마음의 병이 심각하다고 스스로 느낄지라도 병원에 진료기록이 남을까봐 주저하는 분들이 많다며, 우울증에 대한 상담 비용에 대한 부담부터 걱정하는 것이 아닌, 마치 다이어트를 위해 필라테스샵, PT을 받는 것처럼 마음에 대한 문제를 트레이닝하는 것도 대중화 시키고 싶다. 라고” 했다

제이앤씨는 마음의 상담과 교육은 물론이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당신의 내면과 외면을 디자인 해드립니다.’ 라는 마인드리셋과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이색적인 풀패키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한편,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자신감을 잃은 고객들의 치유와 회복을 목표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고 하며 상담과 코칭 비용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있기에, 팟캐스트 방송 ‘고민 잘 해결해주는 누나의 나지행’을 열어 보다 폭넓은 소통을 시도하고 있으며, 동시에 ‘나는 지금 행복한가요’ 라는 이름으로 토크쇼 형식의 자존감 모임을 기획중에 있다.

토크쇼 참여자는 익명으로 자신의 고민을 적어 제출할 수 있으며, 즉석해서 그들이 가진 고민의 해결책을 
진대표의 멘토이기도 한 로빈슨크루소(닉네임)와 함께 참여자들께 제공하고, 오프라인 토크모임 ‘나는 지금 행복한가요?’를 정기적인 공연으로 기획해 마음강의, 고민해결, 음악치료를 버무린 컨텐츠로 만들어 많은 분들의 위로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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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