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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가족뮤지컬 ‘아빠와 크레파스’의 꽃, 미모의 배우 서이응


배우 서이응(여, 24세)이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초연하는 가족뮤지컬 ‘아빠와 크레파스’의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한다.

뮤지컬의 모태는 배따라기 이혜민 씨가 작사·작곡해서 1983년에 발표한 대중가요 ‘아빠와 크레파스’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동요로 자리 잡은 지 오래며, 단일곡으로는 유튜브 최대 조회수를 가진 곡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하는 ‘아빠와 크레파스’의 주인공 은지역은 초등학생 정채린 양이 서이응은 주인공 은지의 엄마역을 맡았다.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 이 뮤지컬의 ‘꽃’으로 불리는 서이응은 초등학교 시절인 2008년 1월,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된 어린이뮤지컬 ‘소공녀’에 출연했었다.

배화여고 출신인 서이응은 여고시절, 한국의 전통 뮤지컬인 창극(국악 소리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민간 공연예술단체인 한국창극원(단장 박종철) 단원으로 활동 했었고, 여고 졸업 후엔 사회적기업인 극단 창작마을(촌장 김대현)의 단원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중독예방 등을 교육하는 연극무대에 올라 무대 신고식을 정식으로 치르기도 했다.  

1996년 10월 9일 한글날 태어나 한글 자음의 하나인 ‘ㅇ’, 즉 ‘이응’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는 서이응은  “저희 형제는 3남매입니다. 저는 둘째이자 큰딸입니다.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나지 않은 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큰 행복으로 여겨 왔는데요. 이번 가족뮤지컬 ‘아빠와 크레파스’는 ‘다둥이 가정이 행복’이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은지는 무남독녀 외동딸의 외로움을 가슴 뭉클하게 연기하는데, 아무튼 이 작품이 당면한 저출산 인구절벽의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밝은 가정과 다둥이 가정이 행복이고, 가족 구성원의 빈번한 왕래와 소통이 가족의 힘이요, 희망’이라는 주제를 품고 있는 이 뮤지컬은 스타북스가 주관하고 스타키즈예술단이 공동제작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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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