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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동성의 미래 엿보기 - 티센크루프, 2020년 무로프 MULTI 공개 예정 -- 티센크루프, 엑스포 2020 두바이 독일관서 무로프 MULTI 선보일 계획

독일 에센 및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19년 7월 12일 -- 2020년 10월에 2020 두바이 엑스포가 막을 올리면 세계 최초의 고층 건물용 무로프 엘리베이터(ropeless elevator)가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의 선구적인 시스템이 엑스포의 등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장관이 엑스포 독일관에서 이 시스템을 발표할 예정이다.

 


When EXPO 2020 opens its doors in Dubai in October 2020, the world's first ropeless elevator for skyscrapers will be featured prominently. thyssenkrupp Elevator's pioneering system was selected as one of the EXPO's lighthouse projects.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CEO Peter Walker는 "두바이는 전 세계의 사람과 사업을 유치하며 발명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도시"라며 "자사의 MULTI 기술은 2020 엑스포에서 관련 기술을 통해 도시의 이동성 개선 방식을 시범적으로 선보이며, 이와 같은 두바이의 목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획기적인 MULTI 기술은 사람이 건물 내에서 이동하는 방식을 바꾸고, 건축가, 부동산 소유주 및 승객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MULTI는 각 엘리베이터에 선형 모터를 장착하기 때문에 로프가 전혀 필요 없으며, 수평 및 수직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로프를 사용하지 않는 MULTI는 도시에서 훨씬 더 높은 건물의 건설을 지원한다. 필요한 샤프트가 더 적은 만큼, 귀중한 바닥 면적을 십분 활용해서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다.

MULTI는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지하 물류부터 공중 택시까지 다양한 운송 솔루션에 무로프 엘리베이터를 상호연결하는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평으로 이동하는 MULTI가 지원하는 구름다리는 승객 운송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린다.

MULTI는 2017년에 독일 로트바일에서 높이가 800피트에 달하는 티센크루프 최첨단 테스트 타워에서 공개[ ]됐다. 이 혁신은 현재 로트바일에서 테스트와 인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이미지: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소개: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는 2017/2018 회계연도에 76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150개국에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는 자사만의 독특한 공학적 역량을 적용하며, 불과 40년 만에 맨 처음부터 시작해 세계 굴지의 엘리베이터 업체로 성장했다.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는 고도로 숙련된 50,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의 포트폴리오는 승객 및 화물용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와 무빙 워크, 승객 탑승교, 계단과 플랫폼 리프트를 비롯한 모든 제품을 위한 맞춤 서비스 솔루션을 포함한다.

사진은 AP Imag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사진:

 


The MULTI revolution changes the way people move inside buildings, providing completely new perspectives for architects, real estate owners and passengers. By employing linear motors for each cabin, no ropes are needed at all - MULTI moves move vertically as well as horizontally.

 

보도자료 문의:
Jasmin Fischer
Head of Media Relations
+49-(0)201-844-56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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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 나경수 사장),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 받아…근로자 안전 강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SK지오센트릭이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21일 밝혀졌다. 나경수 사장이 이끄는 SK지오센트릭은 이번 사태를 통해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와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2022년 4월 21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유류 물질 저장 탱크의 정비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회사의 안전 관련 의무 이행 여부 및 CSO(최고안전책임자)의 적절한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조사 중이다. 나경수 사장은 “화학산업의 당면 과제와 기후위기 등 시대적 변화 요구에 발맞춰 새로운 역사를 열고자 한다”며, 울산 ARC가 완공되면 연간 약 32만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한국 화학산업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인해 기업의 안전 관리 및 근로자 보호 의무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SK지오센트릭은 SKMS(에스케이 매니지먼트 시스템)를 근간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