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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asol, 중국에 신규 알콕시화 공장 설립

난징, 중국, 2019년 7월 11일 -- 이달 10일, 국제적인 종합화학 및 에너지 기업 Sasol Limited가 난징에 신규 알콕시화 공장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내 Sasol의 최대 확장 프로젝트인 이 신규 공장은 이 지역에서 Sasol의 알콕시화 생산 역량을 두 배 이상 늘리고, 성장하는 연구개발 및 기술 고객에 대한 지원 역량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 기념비적인 성과를 축하하는 리본 커팅 행사에는 Sasol 공동 사장 겸 CEO Bongani Nqwababa, 중국 주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대리 대사 Debora Balatseng,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영사관 상하이 총영사 Mpho Hlahla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중국 정부 관료로는 난징 장베이 신지구(Nanjing Jangbei New Area) 행정위원회 집행부위원장 Zhou Jinliang, 난징 장베이 신소재 하이테크 파크 소장 BIAN Zhongwu 등이 있었다. 그 외에 Sasol의 임직원, 사업 파트너 및 고객들도 참석했다.

Nqwababa 대표는 "중국에서 자사의 확장은 지리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고성장 시장에 참여하며, 차별화된 용도에서 성장을 달성하고자 하는 자사의 화학 사업에 대한 열의를 강조하는 것"이라며 "자사는 25년 이상 중국에서 양질의 계면 활성제를 적극적으로 공급해왔다. 중국은 지속해서 고가치 차별화 부문으로 이동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확장을 통해 지역 고객의 요건을 더욱 제대로 지원하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흥 시장인 중국에서 지속적인 장기 성장을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난징 장베이 신소재 하이테크 파크(전 난징화학공업단지)에 위치한 신규 공장은 2017년 6월에 35에이커 규모의 부지에서 공사를 시작했고, 올 4월에 본격적으로 가동을 개시했다. 이 공장은 Sasol의 현 알콕시화 역량을 연간 약 150킬로톤(ktpa)으로 늘리고, 음이온 계면 활성제 생산을 위한 추가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공장은 세제, 개인 위생관리, 직물과 가죽, 금속 세공과 윤활유, 잉크, 페인트와 코팅제를 비롯해 석유와 가스, 석유 회수 증진 및 산업용 세척과 같은 용도에서 차별화된 고객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슬형 알코올이나 선형 알코올을 이용한다.

신규 공장은 아시아에서 Sasol이 지분 100%를 소유한 첫 생산 시설이다. Sasol은 1992년부터 중국에서 음이온 알코올 에테르 황산염을 비롯해 비이온 알코올 에톡실레이트를 포함한 계면 활성제를 생산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 시장에서 Sasol의 현 사업 풋프린트를 크게 확장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Sasol의 고성능 화학 산업을 위한 견고하고 차별화된 확장 전략의 첫 단계이기도 하다.

Sasol 중국 사업 부사장 겸 상무이사 Shentu Hongxing은 "최첨단 공정 기술로 구성된 이 공장은 가장 높은 작업 안전성, 신뢰도 및 유연성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라며 "그뿐만 아니라, 이 기술을 통해 정부가 세운 엄격한 환경 보호책을 전적으로 준수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질의 맞춤 솔루션으로 계속 고객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경제와 더 푸른 환경에도 더욱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asol 소개:
Sasol은 세계적인 통합 화학에너지 기업이다. Sasol은 재능있는 사람을 통해 고객, 주주 및 기타 이해관계자를 위한 우수한 가치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창출한다. 회사는 일반 및 전문 화학물질, 가스와 액상 연료를 생산하고 상업화하고자 세계적 수준의 운영 시설로 정교한 기술을 통합한다.

발행:
Matebello Motloung, Senior Specialist: Media Relations
직통전화: +27 (0) 10-344-9256; 모바일: +27 (0) 82-773-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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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정책 선진도시 안산, 외국인 주민 위한 마음도 남달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선발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참여 및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고 오랜 기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추진한 국제특화도시다.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대학 등이 지속해서 안산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안산시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강점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