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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19 제1회 세계노동자가요제” 6월 29일 열린다. 알바, 비정규직도 참여 가능


제1회 세계노동자가요제가 오는 6월 29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문화예술협회, 은빛희망협회가 공동주최하며, 고용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노사발전재단,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한국신화신문, 중한문산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회 세계노동자가요제는 국내외 노동자 누구나 참여하여 노래 경연을 통해 나라마다 다른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기업체와 노동자 간의 화합을 통하여 상생의 본보기를 만들어 보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행사의 내용은 일반적인 가요제 형태를 탈피하여 내외국인 노동자들의 자율적 참가를 유도하고, 참가자 모두가 색다른 체험의 무대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노동자는 물론, 외국인 노동자와 해외근로 노동자들 까지도 참여하는 글로벌 노동자가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하며,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생도 참여 가능 중창의 경우는 사업주를 포함한 단체팀(5인 이내)도 참가할 수 있다. 단, 기성 가수나 공무원은 참가할 수 없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이며, 예심은 6월 1일과 8일 중 본인이 원하는 날 치르게 되며, 29일의 본선은 MBC MUSIC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 본 행사의 입상자 1등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고용노동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총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대상 외에도 금상(1명 또는 1팀), 은상(1명 또는 1팀), 동상(2명 또는 2팀), 장려상(2명 또는 2팀), 인기상(1명 또는 1팀)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제1회 세계노동자가요제 블로그 에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해도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세계노동자가요제 조직위원회로 하면 된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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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 참여하세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의 세계 기념일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국민의 기후 행동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후 변화 주간을 정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영도구는‘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슬로건으로 관내 공공기관 건물 내부 전등 소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실시하고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은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활동이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22일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