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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주시청 영주고등학교 '라온'자율봉사동아리 가흥1동 무의탁 독거노인 도시락나눔봉사

영주시 영주고등학교 '라온'자율봉사동아리 나눔봉사...

 
영주고등학교 자율봉사동아리 라온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나눔&행복한 세상슬로건 아래 가흥1동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주고 라온동아리는 2016년도부터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와 MOU 체결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과 손자맺기 결연으로  2회 가정방문 말벗하기함께 장보기병원 모시고가기,  안마해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알뜰나눔장터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방한용 내의응급구급함크리스마스선물지원, 온수매트 지원 및 지역 불우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라온 동아리대표 회장 이재훈(2학년)군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챙기는 일이 부담스럽지 않고 가족처럼 챙겨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이제는 어르신의 집에 방문하면 건강부터 여쭙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은 즐긴다는 순 우리말로 봉사를 즐기며 저소득층 세대 및 독거노인세대 등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고자 뜻을 모은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상국) 학생들이 2016년도에 결성한 봉사동아리로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태진 가흥1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꾸준히 관내 무의탁 독거어르신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도 따뜻한 가흥1동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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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