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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안인득 '계획 범죄' 결론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5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다친 안인득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해서 경찰이 안인득의 계획적인 범행으로 결론 내렸다. 
 
교도소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선 안인득은 지난번과 달리 어제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범행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엔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이 불이익을 당해왔다는 주장을 계속했다. 
 
경찰은 안인득의 방화 살인을 사전에 계획한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범행 한 달 전 흉기 2자루를 구입해 둔 점, 사건 당일 새벽, 통을 들고나가 휘발유를 사온 점, 불을 지른 뒤 계단에 자리 잡고 있다 주민들의 급소를 노린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안인득이 2016년 7월 조현병 주치의가 바뀌면서 치료를 그만뒀고, 이후 피해망상에 의해 누적된 분노가 한꺼번에 표출된 것으로 분석했다. 
 
경찰은 안인득이 다른 정신질환자들처럼 자신은 멀쩡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구체적 정신감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검찰에서 맡을 거라고 밝혔다. 
 
경찰이 주민들의 신고에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112 녹취록 등을 근거로 진상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는 연기 흡입으로 치료받은 한명이 추가되면서 사망 5명, 부상은 16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피의자 안인득을 살인과 살인미수, 현주건조물방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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