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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정은 24일 푸틴과 만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일본 교도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서 만나 24일 저녁 만찬을 한 뒤 25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 러시아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25일엔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이 잇따라 열리며 확대회담의 러시아 측 배석자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경제와 교통 담당 관료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또 26일까지 이어지는 방러 일정 중 김 위원장이 북한 유학생을 만나거나 시내를 관광하는 일정이 검토되고 있지만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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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