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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진주 방화·살해'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주민 5명을 살해한 피의자 안 모씨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어제 오후 4시 쯤 창원지법 진주지원은 진주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42살 안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시작된지 5시간 만이다. 
 
법원은 안 씨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 범행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신상공개 심사위원회를 열어 20여분만에 공개를 결정했다. 
 
공개된 안씨의 이름은 안인득, 나이 42세로, 얼굴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경찰이 오는 25일까지 목격자 등을 불러 사건 동선과 범행 동기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인 가운데, 경상남도 경찰청이 진주경찰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그동안 아파트 주민들이 안씨의 폭행 등을 견디다 못해 6차례나 신고했는데도, 진주경찰서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데 대해, 대처가 적정했는지 살펴 볼 것으로 보인다.
 
유족들은 어제 합동분향소를 찾은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그렇게 신고를 했는데도 왜 범행을 막지 못했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이건 사건으로 인한 사상자는 어제,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은 2명이 더 확인됨에 따라,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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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