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 출근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3시간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년간 교통카드 사용을 분석해봤더니,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사람은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719만 명.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보니 출근에만 평균 1시간 21분을 보내고 있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은 43분,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에는 1시간 17분 인천에서 서울로는 1시간 24분이 걸렸다.
교통 수단은 경기도 직장인은 버스와 지하철을 같이 이용해 평균 1.3회 환승했고, 인천은 주로 지하철을 이용해 1.2회 환승했다.
OECD 국가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28분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