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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청와대, 임정수립 4월 11일 임시공휴일 추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올해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는 방안을 여러 가지 검토하고 있다"며 "그 중 하나가 임시공휴일 지정"이라고 말했다.

임시정부 수립일은 작년까지는 1919년 4월 13일로 지정돼 왔지만, 올해부터는 4월 11일로 수정된다.

지난 1922년 임시정부가 제작한 달력에서 4월 11일을 수립 기념일이자 국경일로 표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1백년 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헌장이 선포됐다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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