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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가 비상사태 선포' 트럼프, 장벽에 예산 60억 달러 전용한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문제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방 예산 중, 60억 달러를 장벽 건설에 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에 장벽 건설하는데 국방부 예산에서 60억 달러, 우리돈 6조7천억원 이상을 가져다 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 비상사태 선포로 의회 승인을 거치지 않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60억 달러 중 36억 달러는 병원 신축과 철책선 점검 등에 들어가는 군사기지 건축비용에 배정된 예산에서, 25억 달러는 군의 마약퇴치 작전 예산에서 전용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간 국방예산이 7160억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2, 30억 달러 정도 가져다 쓰는 건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 강조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벽 건설에 동원될 예비군 편성도 승인했다.

민주당은 비상사태 선포가 의회의 권한을 침해한 초헌법적 조치라면서 이번주부터 무효 투쟁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헌법 수호를 위해 공화당 동료의원들의 동참을 요구한다"고 호소했다.

다수의 공화당 의원들도 비상사태 선포에 불안해 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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