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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장욱현 영주시장 "지역100년먹거리 미래약속"

영주시 장욱현시장 100년먹거리마련 희망의해 될것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영주시는 새정부 100대국정과제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고 부석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등 경제와 문화 등 도시전반에 걸쳐 그동안 이루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시민의 행복 새로운 미래를 약속하는 역점사업들을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 지역의 100년 미래를 책임 질 첨단베어링 산업의 발전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전달하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주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나타냈다.


첨단베어링산업지역경제 부흥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중부권동서내륙 철도 건설이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됨에 따라 중앙정부,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베어링산업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베어링산업 발전에 매진한다.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더불어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국립 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연구기능을 연계하여 백두대간 산림과학벨트를 구축해 산림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ICT 융합센터 구축 등 자연자원에서 새로운 경제소득을 창출에 나선다고했다.

생산에서 판로까지 걱정 없는 부자농촌 건설

지역의 근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청계천 한우프라자, 석촌역 농특산물 직판장, 인천문학경기장 영주한우 셀프정육식당, 영주 농산물 소비지유통센터 개점에 이어 광역로컬푸드 매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고, 수출기업협의회와 통상전담조직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또 콩세계과학관과 인삼박물관, 장수발효마을 등과 연계하여 6차 산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2021 풍기인삼세계엑스포 유치, 농작물재해보험 확대지원, UN산하 국제 콩연구소 유치 등 혁신적 농업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선비문화, 힐링관광도시 건설

부석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올해는 소수서원의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됨에 따라 영주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부석사 정비사업,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기반 마련에 나선다.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백두대간 산림과학벨트와 소백산 산악스포츠단지를 조성하고, 한국문화테마파크(선비세)를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촘촘한 복지망 가동

지방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령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확대 운영하고, 24시간 어린이집, 아이돌봄 사업 등 보육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는 등 촘촘한 복지망을 가동시킨다.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에 선정된 것을 발판삼아 아동의 권리보호 및 참정권 보장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고,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 세계 인성포럼 개최,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 등 영주를 대한민국 대표 선비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섬김행정 지속추진

민선6기부터 민선 7기까지 이어져 온 영주시의 시정철학이 섬김행정인 만큼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행정도 시정의 중요 과제로 추진된다. 야간민원실 운영,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허가과 신설, 민관 협력네트워크 운영 등 소통과 섬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19년은 영주의 백년먹거리 마련을 위한 중요한 해라고 전하고 경북경제의 중심, 문화의 중심, 정신가치의 중심도시를 만들어 가고자하는 영주시의 계획이 하나씩 추진되고 있는 중이다. 영주에 찾아온 최대 기회를 살리기 위해 영주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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