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1분기에도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지만 성장속도가 둔화하고 특히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는 올해 1분기 수출선행지수가 전 분기 대비 5.5포인트 하락한 52.1로 1분기 수출 증가세가 작년 4분기보다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트라는 "미중 통상분쟁 장기화 가능성으로 북미와 중국지역 지수가 전 분기 대비 감소했고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유럽지역 지수도 하락해, 주요 수출국으로의 증가율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