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구급차에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화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상황 시 신속한 처치 가능하도록 해

앞으로 모든 구급차에서 심폐소생술이 가능하도록,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성남 중원)은 지난10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의 구비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구급대에서 운용 중인 구급차에 대해서만 의무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구급차에 갖추어야 하는 의료장비 등의 기준을 정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령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의 구비를 위급의 정도가 중한 응급환자의 이송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특수구급차로 한정하고 있고, 일반구급차에 대해서는 산소마스크 등 호흡유지장치의 구비만 규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신 의원은, “현행법으로는 의료기관에서 운용하는 일반구급차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중에, 심정지 등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심폐소생장비가 없어 응급처치를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의료기관에서 운용하는 모든 구급차까지도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수 있는 응급장비의 구비를 의무화함으로써, 응급상황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의원은 이번 대표발의를 통해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살릴 수 있는 환자를 살릴 수 있도록,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응급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이올라의 스피치AI 기술, 용어 인식에 있어 오픈AI의 위스퍼를 능가

아이올라 모델은 제조, 공급망과 물류, 제약 등의 산업 전반에 걸쳐 보고와 검사 수행을 위한 맞춤형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 생성을 자동화한다 텔아비즈, 이스라엘, 2024년 4월 20일 /PRNewswire/ -- 음성 데이터를 캡처하여 비즈니스 업무흐름을 자동화하는 AI 기반 기술인 아이올라(aiOla)는 음성 인식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발표했다. 새로운 키워드 탐지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올라의 솔루션은 산업별 전문용어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인간의 숙련도에 맞춰 발전해왔다. 특허를 받은 AdaKWS 모델은 키워드 탐지에서 95%의 정확도를 달성함으로써, 88%의 정확도에 도달하여 업계 최고였던 오픈AI의 위스퍼(Whisper) 모델을 능가했다. 키워드 탐지는 미리 정의된 단어와 구문을 감지하여 전문 용어를 식별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음성 인식의 필수적인 측면이다. "택배가 파손된 채로 도착한 경우를 생각해 보세요. 택배기사는 그 상황을 설명하는 특정 코드와 약어를 사용하여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러한 코드와 약어가 키워드입니다. 업계 전문용어는 어디에나 존재하며, 많은 분야에서 작업자들이 하는 말의 절반까지 차지할 정도로 의사소통을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