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대한민국 유통인 화합의 행사인 “제6회 유통산업주간”이 12.11.(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12.13.(목)까지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유통산업주간은 유통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유통산업 발전의 방법과 방향을 찾는 자리로, 올해 유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유통산업 전망 분석과 대응방안 등 우리 유통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유통 세미나가 개최한다.
이번 유통산업주간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유통산업의 전망과 업태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면세점‧프랜차이즈‧온라인쇼핑 등 주요 유통업태별로 올 한 해 결산 및 `19년 전망을 발표했다.
12.12.(수)에는 세계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 및 아마존‧알리바바 등 세계적인 유통업체의 대응방안을 분석‧발표하는 국제 유통시장 변화와 대응방안 세미나와, 국내외 소비 트렌드 전망과 이에 따른 유통업태별 성장전략을 발표하는 2019 소비 트렌드 전망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12.13.(목)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유통업계에 필요한 발전전략과 인공지능(AI)‧형상인식기술 등 신기술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4차 산업혁명과 유통산업의 미래 포럼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의 발전방안 세미나와 전통시장‧프랜차이즈 상생사례 발표를 통한 중소유통 활성화 방안 등 세미나가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12.12.(수)에는 ‘제23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유통산업 세계화‧수출촉진, 상생협력 확산, 서비스 혁신 등 유통분야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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