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가 뽑은 올해의 '톱 아티스트' 8위를 차지했다.
상위권에 오른 드레이크와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팝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지난해 세운 10위에서 두 계단 상승해 또 한 번 한국 가수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번 빌보드 연말 결산에서 방탄소년단은 여러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톱 아티스트-듀오 그룹'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했으며, SNS 영향력을 보여주는 '소셜'과 독립적 완성도를 보는 '인디펜던트 아티스트', '월드 앨범 아티스트' 부문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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