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광진구, 제 15회 연합문화제 개최

 벌써 15회째 이어져 온 광진구 지역아동센터(회장 어린이나라지역아동센터장 최미영) 연합 문화제 “행복 하나, 꿈 둘!‘ 이 7일 저녁 6시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졌다. 


 
지역아동센터란 아동복지법에 의한 아동복지시설의 하나로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적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가정이라는 울타리는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을 때, 보호, 교육, 정서, 문화의 4대 항목을 기준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기관이 바로 지역아동센터이다. 
지역아동센터는 국가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하기에는 부족한 운영비로 인해 개인, 단체들의 후원이 절실한 기관이다. 
 
문화제를 주관한 광진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경쟁 시대인 이 시대에 서로 화합하며, 서로의 실력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한 한 방안으로 15회를 이어왔으며, 매년 무대의 수준이 높아지고, 지역 사회의 참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미애 국회의원의 축하영상과 전해숙 국회의원의 축전으로 시작되었으며, 김선갑 광진구청장, 고양석 광진구의장을 포함, 10여명의 시의원과 구의원이 참석하여 함께 하였으며, 지역 내의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도움이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렇듯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실천해 온 광진구와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의 노력 하에  13개의 지역아동센터 400여명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센터에서 이루어진 각종 활동 프로그램들 풍물놀이, 독창, 합창, 댄스, 가야금병창, 악기연주, 민요, 난타 무대, 사진전, 작품전시 등을 펼쳤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