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중간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 참여 열기가 뜨겁다.
당초 상원은 공화당이,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할 거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여론조사를 보면 지지율 격차는 크게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민주당의 하원 장악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일부 나오고 있다.
투표율은 사전투표 분위기 등을 감안하면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대표적인 변수는 이른바 '샤이 트럼프', 트럼프를 지지하지만 속마음을 여론조사에 드러내지 않는 층이 꼽힌다.
이들이 얼마나 투표할지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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