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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서양천교육청-목동파크자이 입주민 갈등…왜?


 
지난 10월 2일 서울 강서양천교육청 정문 앞에서 교육청의 행정에 불편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이 시위에 나섰다.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 파크자이에 입주예정인 학부모 측은 지난 2015년 강서양천교육청이 발표한 '통학구역 변경 계획안(기존 A 초등학교에서 B 초등학교로 변경)'에 대하여 변경된 학교의 통학 시간·통학로의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학부모 측은 통학로 인근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해 "B 초등학교로 가기 위해서는 차량기지를 필수적으로 지나쳐야 하는데 예상 통학로에서 기준치 이상의 전자파가 발생해 아이들이 전자파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통학로의 위험성을 호소했다.
 
WHO나 선진국 등에서 무해하다고 판단하는 전자파 기준은 2mG(밀리가우스)이다. 가정집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약 0.65mG로 학부모 측은 아이들의 예상 통학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상회하는 수치가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또, 기존에 배치되는 A 초등학교는 도보로 약 5분이 소요되지만, 변경된 B 초등학교는 A 초등학교를 지나쳐  도보로 약 30분 가량 소요되는 등 통학 시간 문제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며 교육청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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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 기부자 감사패·나눔기업 현판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지난 4월 12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캠페인 기간 중 나눔에 동참한 우수기부자로 법인 5곳, 단체 3곳을 선정했으며, 우리구 법인으로는 ㈜매일마린, NH농협 영도지점, NH농협 한국해양대학교출장소, 엘와이티마린, 금강TECH가 선정됐고, 단체로는 영도구절영상공인연합회, 영도마리노오토캠핑장 근무자일동, 영도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이날 우수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단체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뜻깊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과 임원진,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해 준 기부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금식 모금회 회장은“앞으로도 영도구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